안성8경: 칠장사, 어사 박문수 나한전 이야기 #수능기도

 

안성8경: 칠장사의 나한전과 어사 박문수의 장원급제 

 

안성8경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칠장사는?

칠장사는 1983년 9월 경기도문화재 24호로 지정된 역사적 사찰입니다.

신라 시대부터 이어져 온 이 절은 고즈넉한 산세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오래된 문화유산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칠장사 ｢입구｣

 

칠장사｢종합안내도｣

 

 

 

 

 

칠장사｢천왕문｣

 

 

 

칠장사｢사천왕｣

 

 

 

사찰은 신라 시대 이래 많은 이들의 기도처이자 정신적 안식처로 자리 잡았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건축 양식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줍니다.

 

특히, 봄과 가을에 펼쳐지는 계절마다의 아름다움 덕분에 산책과 사색을 즐기기 좋은 장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칠장사 ｢명부전｣

 

 

칠장사 ｢명부전｣

 

 

칠장사에는 다양한 설화가 전해진다。

고려 초 혜소 스님이 이곳에서 공부하면서 선량하지 못한 ７인을 교화하여 현인으로 만들고、 혜소국사가 되었으며、 입적 후에는 왕명을 받아 행적비가 조성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궁예가 １９살까지 활쏘기를 하며 유년기를 보냈다는 활터 이야기와 임꺽정이 스승 병해대사가 입적하자 꺽정불을 만들어 극락전에 모셨다는 이야기、

 

어사 박문수가 나한전에서 자다가 꿈에서 시험 문제를 보고는 장원 급제를 했다는 이야기들이 남아 있다。

－칠장사 종합안내 일부－

 

 

나한전의 역사적 배경

나한전(羅漢殿)은 어사 박문수가 하룻밤 묵으며 기도한 후 장원급제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이 이야기는 안성뿐만 아니라 한국 전역에서 인재와 학문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이들에게 흥미를 주고 있습니다.

 

칠장사｢나한전｣

 

나한전은 안성의 대표적인 불교 유적으로, 석가모니의 제자들을 모신 전각입니다. 이곳은 사찰 내에서도 특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습니다.

 

박문수는 조선 후기 명재상으로, 백성을 위해 헌신하고 정의로운 성격으로 유명한데요, 어린 시절 안성 나한전에서 밤새도록 기도한 후 과거에 합격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칠장사｢약수｣

 

 

전설의 배경과 내용

박문수는 젊은 시절 나한전에서 하룻밤을 지내며 학문과 장원의 꿈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고 합니다. 이 기도의 힘이 닿아 결국 장원급제에 성공했고, 이후 조선의 어사로서 백성을 위해 많은 업적을 쌓았습니다.

 

나한전은 이런 일화 덕분에 수험생이나 자녀의 학업 성취를 기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 전설은 "노력하는 자에게 행운이 따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더욱 인상적입니다.

 

 

칠장사｢어사 박문수 합격다리｣

 

 

나한전을 찾는 방문객들

오늘날 나한전은 학업과 성공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명소입니다.

전설에 담긴 박문수의 열정과 간절한 기도의 힘을 느끼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특히 입시철에는 수험생과 가족이 많이 방문해 기도하며 힘을 얻기도 합니다.

 

 

나한전 주변은 안성의 다른 관광 명소와도 가까워, 역사 탐방을 겸한 여행지로도 추천됩니다.

 

칠장사｢어사 박문수 합격다리｣

 

나한전은 어사 박문수의 전설 덕분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찾는 안성의 대표적인 학업 명소로 남아 있습니다. 단순한 유적을 넘어, 성공과 노력의 상징이 된 이곳은 전설이 깃든 문화유산으로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칠장사에 방문해서 알았습니다。

칠장사｢금강발원지｣

 

칠장사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금강까지 내려간다는 사실과 문화재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칠장사｢혜소국사비｣

 

칠장사｢혜소국사비 ＆ ＱＲ코드｣

 

칠장사 혜소국사비： 보물 제 ４８８호

혜소국사는 고려 광종 ２３년에 안성에서 출생하여 １０세에 출가하였으며 １７세에 융천사에서 가르침을 받았다。 국사는 말년을 칠장사에서 보내며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으며 ８３세가 되던 고려 문종 ８년에 입적하였다。

고려 문종 １４년 혜소국사의 입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이 비는 김현이 글을 짓고 민상제가 글씨를 썼는데 비문에는 대사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흑대리석으로 만든 비신의 높이는 ２４１ｃｍ、폭은 １２８ｃｍ이며 양쪽 옆면에는 상하로 길게 두 마리의 용을 새겨 놓았는데 그 솜씨가 매우 뛰어나다。

 

칠장사｢혜소국사비｣ 정면

 

 

 

칠장사 ｢혜소국사비｣ 측면－용 문양

 

 

 

 

 

칠장사 ｢대웅전｣

 

칠장사 『안성봉업사 석불입상』

 

 

안성 칠장사 원통전：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칠장사 원통전은 １７２５년 에 만들어진 건축물이다。원통전의 주요 석재는 고려시대 석재를 재사용하면서도 통일감 있게 조성되었다。

원통전은 관세음보살을 모신 전각이다。 관세음보살은 대자대비한 마음으로 중생을 구제하고 제도하는 보살이다。 일반적으로 관음전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규모가 크거나 건물의 격을 높인 경우 주원융통으로 중생을 구제하신다는 의미에서 원통전이라고 부른다。 칠장사 원통전은 안성 청룡사 관음전과 더불어 경기 지역 관음신앙을 살펴볼 수 있는 극히 드문 사례 중 하나이다。

칠장사 원통전은 정면 ３칸、 측면 ２칸으로 규몸가 작은 불전이다。 정면에 사용된 ４개의 초석은 기둥 자리를 양각으로 도드라지게 만들었으며 고려시대 초석을 재사용한 것이다。원통전 정면의 축대와 계단 역시 고려시대 석재를 재사용했다。 공포와 지붕은 정면과 배면에 차이를 두었다。 정면 공포는 화려하게 꾸민 반면、 배면은 단순하게 주두 하나만 두었다。 또 정면 지붕은 서까래 끝에 네모난 모양의 부연을 덧댄 겹처마인 반면、 배면은 서까래만 설치한 홑처마이다。 원통전 내부는 중앙에 우물천장을 두고 앞뒤로 경사지게 빗천장을 꾸몄다。 특히 배면 좌우 협칸의 빗천장은 １칸을 ８개 구획으로 나누어 여러 선인의 모습을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칠장사 『원통전』

 

안성８경 중 하나이고 우리나라 고사찰로 손꼽히는 칠장사

칠장사에는 많은 보물과 문화재가 남아 있어 사찰 내에 자리한 석조 유물과 다양한 불상은 그 역사적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오늘날 나한전은 성공과 학업 성취를 기원하는 명소로서, 특히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많이 찾습니다.

전설에 담긴 박문수의 열정과 간절한 기도를 느끼기 위해 방문하는 이들은, 나한전에서 학업 성취와 성공을 빌며 힘을 얻고 있습니다.